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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로 여권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관계로 주중에 여권을 연장신청을 하게 되었다. 사진도 새로 찍고 여권도 새로 발급받게 되니 모든 게 0으로 돌아가 버렸다. 여권에 찍혀 있었던 스템프들도 그냥 추억으로, 여권을 새로 받으면서 수첩도 새로 지르고, 휴가는 9월 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도 미리 다 사버린;;;; 이미 마음은 휴가 가 있는 걸까;;;;
9월 휴가에 사용할 녀석은 두가지, 늘 사용했던 포켓 지도 한 권과, 이번에 새로 나온 동경산보책. 그리고 가져갈 카메라도 이미 결정해 버렸다. 사실 행여라도 휴가를 얻게 된다면 한번도 가보지 못한 방콕을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역시나 인연이 있는 것일까. 여차저차해서 도오쿄로 결정 되었다(?) 두 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어디 갈지 계획 중이다. 이건 여행 못가서 생긴 병일런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사와이 리에님의 시계를 잊지 말고 챙겨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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