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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아니 불편해지게 만든다.
그중의 절반의 경우는 내가 굳히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불편한 진실을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만든 것(아니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이미 받아들여지게 하는 것)이 좋은 사진이 가진 힘인 건 아닐까.

좋은 사진은 스.스.로. 말한다.
진실의 말은 언제나 짧다.